'뮤직뱅크' 은행장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채민이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이채민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특집을 맞아 르세라핌 홍은채와 함께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무대를 공개,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했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헤어스타일과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채민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현장 팬들은 물론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깨알 하트,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으며, “우린 여러분의 은채민”이라는 귀여운 가사로 개사해 센스 있는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해당 무대는 지난 2월 이채민과 르세라핌 홍은채가 방송 중 '파이팅 해야지' 안무를 짧게 선보였는데,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화제가 됐다. 이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채민은 현재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애경식당 아르바이트생 강민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4회 첫 등장부터 수상한 행동들과 표정으로 궁금증을 유발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서비스도 오픈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예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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