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신성, 누나 넷의 현실…“학생 때 임신 테스트기 심부름도 해” (신랑수업)

입력 : 2023-06-29 11:05:00 수정 : 2023-06-29 10:44:2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채널A ‘신랑수업’

가수 신성이 5남매 중 막내의 설움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는 신성과 그의 집에 방문한 누나들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신성의 첫째 누나와 둘째 누나는 동생의 집을 몰래 방문, 이에 신성은 “어떻게 왔어”라며 ‘찐당황‘한다. 이러한 신성의 모습에 누나들은 “(집에) 우렁각시 있는 거 아니냐”며 촉을 세웠고, 이내 신성의 집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그때 마침 여자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끈과 립스틱 등이 발견되고, 신성은 “내가 요즘 콘서트에서 여장하지 않냐”라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신성은 “나도 여자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할수록 여자들이 부담스러워서 더 안 오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신성은 누나들에 대한 고충을 전하며 “어렸을 때 누나들 사이에 끼어 있으니까 누나가 아니라 언니라고 불렀다”고. 그는 “내가 임신 테스트기도 사올 정도다. 고등학생 때 였는데 약국 가서 이걸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 고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