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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광수, 옥순이 회 두 점 먹어서 “킹 받아”…MC들 답답 (나솔)

입력 : 2023-06-22 10:20:33 수정 : 2023-06-22 1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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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15기 광수의 발언에 MC들이 답답해했다.

 

21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광수와 옥순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광수와 옥순은 단 둘이 회를 먹으러 나섰다. 광수는 다금바리를 보더니 “되게 비싼 생선인 걸로 알고 있다”라며 설렘을 보였다. 하지만 옥순이 다금바리 두 점을 다 먹자 아쉬운 눈빛을 보냈고 씁쓸하게 무순 한 점을 집어먹었다. 광수는 인터뷰에서 “다금바리는 생소했는데 맛있고 귀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다. 두 점이 있으면 한 점씩 먹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두 점을 다 드셔서 제게 킹 받는 순간이었다”라며 서운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MC 송해나는 “킹 받는 순간? 지금 다금바리 두 점에 킹 받는다고 했다. 사람보다 음식이 중요한 거 아닌가. 다금바리가 비싼지 안 비싼지 어떻게 아나”라며 어이없어 했다. 반면 데프콘은 “두 점은 얘기가 좀 다르다”며 “음식도 중요하다. 옥순 씨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기에 광수 씨 입장에서 귀엽게 섭섭하다고 말할 수는 있을 것 같다”고 편을 들어줬다.

 

이후 솔로남녀들이 공용 거실에 모인 가운데, 광수는 데이트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했다. 그는 “나 다금바리 한 입도 안 먹었다. 옥순님이 다 먹었다”고 폭로했고, 이에 옥순은 “난 진짜 몰랐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광수는 “옥순님은 몰랐을 것 같았으니까 패스! 절대 중요한 거 아니다”라며 대화 방향을 바꿨다. 서운함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광수에게 송해나는 “진짜 저건 아니다”며 또 한 번 일갈했고, 결국 데프콘도 “광수는 모태솔로가 맞다”라며 답답해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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