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소셜 카지노 게임 ‘클럽베가스’가 대망의 누적 매출 2억 달러(원화 약 2670억 원)를 돌파했다. ‘클럽베가스’는 국내 규제로 인해 한국산 게임이 아직 특출난 성과를 내지 못한 소셜 카지노 게임 분야에서 명실상부 ‘K-게임’ 반열에 올랐다.
‘클럽베가스’는 이제 출시 6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면서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사실상 국내에서는 소셜 카지노 게임이라는 장르에 제약이 많은 까닭에 개발사인 베이글코드는 일찌감치 해외로 눈을 돌렸고, 리그전과 채팅 등 차별화된 소셜 기능에다 실감나는 사운드, 그래픽으로 실제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의 재미를 구현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2021년 9월에는 발매 4년만에 누적 매출 1억 달러를 넘겼고 이후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1년 8개월만에 2억 달러를 달성했다. 2022년 10월에는 미국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상위 100위권에 진입했고, 3월부터는 9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클럽베가스’가 성공한 덕분에 베이글코드는 최근 1년간 매출액이 1000억 원을 웃돌고 있다. 특히 2022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출 성장률은 13.2%에 달한다. 글로벌 소셜카지노 상위 15개 배급사 중 1위(출처: Eliers&Krejcik Gaming Report)다.
또한 ‘클럽베가스’의 흥행 방정식이 이식된 후속작 ‘캐시빌리어네어’가 실적을 뒷받침하면서 베이글코드는 소셜 카지노 게임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캐시빌리어네어’는 한층 진화한 영상과 실감나는 사운드로 무장했다. 매주 콘텐츠를 보강하면서 200개에 육박하는 테마의 슬롯과 클럽, 선물하기 등 소셜 기능을 더했다. 소프트 론칭(Soft Launching, 일부 지역에서 게임성 및 안정성을 점검하는 일종의 사전 서비스) 기간 동안 누적 매출 100억 원을 일궈냈고 올해 1월 정식 시판 뒤 6주간 연속으로 매출을 경신했다.
한편, 베이글코드는 자체 개발작과 글로벌 독립 스튜디오의 신작 라인업을 확장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윤일환·김준영 베이글코드 공동대표는 “2022년 모바일 게임 시장이 역성장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 증대와 흑자 전환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강력한 포트폴리오와 마케팅 전략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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