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브랜드 작당이 지난 5월 10일 베트남 호치민 7호점 매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7호점 매장은 한국본사에서 투자한 첫 직영매장으로 맥주와 떡볶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지 맞춤형 매장이다.
100여평의 넓은 공간에 작당만의 시그니처 요소를 가미한 인테리어로 오픈된 시원한 공간에서 편하게 당구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매장은 지난 3여년 동안 현지에 진출해 6개의 매장을 개점, 운영한 노하우를 접목시켰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작당은 이달 중순에도 한국본사에서 투자한 8호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작당당구장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에서 당구 한류열풍과 더불어 당구장 유입이 급증하는 상황이며 이에 성공적인 현지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3년전부터 철저히 현지 스태프와 함께 시장을 분석해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준비해왔다"며 "앞으로 현지 내에서 대표적인 당구장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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