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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대어’ 재재, SBS 퇴사 후 픽사 갔지만 “나트륨 부족”

입력 : 2023-06-01 21:05:00 수정 : 2023-06-02 09: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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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퇴사 후 방송인으로 거듭난 재재가 미국 디즈니∙픽사 본사로 향했다.

 

사진=유튜브 ‘문명특급’

1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픽사(Pixar) 구내 식당은 화덕피자 무한리필?ㄷㄷ이렇게 먹어야 픽사 직원이 될 수 있나요? 저 FA대어는 포기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재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픽사 본사로 이동했다. 재재는 넓디 넓은 픽사 본사를 둘러보며 올림픽 모래를 쓰는 비치발리볼 경기장, 수영장, 바비큐 그릴 등을 보며 감탄을 아끼지 못했다. 심지어 재재는 “픽사에 다니고 싶어서 미치겠다”며 직원에게 자신의 노래 실력을 어필하기도.

 

하지만 재재는 입맛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 호텔 조식 같은 구내식당 메뉴를 먹은 후, 재재는 “너무 건강하다”며 “난 솔직히 우거지 해장국이 더 좋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후 “나트륨 섭취가 부족해서 피자와 부리또까지 먹기로 했다”고 밝힌 재재는 “건강하게 살지 않기로 다짐했다”며 주문한 피자를 즐겼다.

 

이어 개봉을 앞둔 디즈니∙픽사 신작 ‘엘리멘탈’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행하는 사이에도 어지간한 캠퍼스 라이프를 방불케 하는 사내 복지가 쏟아져, ‘FA 대어’ 재재는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재재는 SBS 퇴사를 발표한 뒤에도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 ‘문명특급 - MMTG’은 현재 구독자 19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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