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재활병원 더존한방병원이 롯데자이언츠 나균안·한동희·최준용 선수와 공식 의료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더존한방병원은 지난 22일 부산 서면더존한방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나균안선수, 한동희선수, 최준용선수에게 이상훈 대표원장은 응원과 함께 아낌없는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이 원장은 “프로야구 2023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활약하며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오늘 맺은 인연을 통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재활, 운동선수재활 치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존한방병원은 한방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양·한방 협진 치료 시스템을 통해 한의사와 의사가 상호보완적인 치료법을 제안하며 선수의 건강관리, 체력증진, 스포츠재활을 위한 한약요법, 침/약침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수액/주사치료, MRI검사, X-ray검사 등을 지원한다.
더존한방병원 관계자는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 사직구장일정에는 남녀노소 많은 야구팬으로 가득 차고 있고 나균안, 한동희, 최준용, 선수와 같은 야구선수를 꿈꾸며 부산야구교실, 유소년야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팬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롯데자이언츠의 활약을 기원하며 응원한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