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슈] 아이유·이병헌·이종석·이상훈, 어린이날 고마운 ‘기부 릴레이’

입력 : 2023-05-05 16:12:52 수정 : 2023-05-05 16:23:2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타들이 어린이 날을 맞이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5일 소셜 미디어에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여린 마음에 튼튼한 우산이 돼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5월의 햇살 같은 유애나와 함께라서 비 내리는 날에도 따스한 봄날을 느낍니다”라면서 기부 소식을 밝혔다.

 

이담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확인서를 함께 게재했다. 후원자명은 아이유애나다. 아이유와 팬클럽명인 유애나를 합친 단어다. 

 

아이유의 남자친구인 배우 이종석도 기부 소식을 알렸다.

 

5일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에 따르면, 이종석은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가정의 달인 만큼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종석이 기부한 1억 원은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하이지음은 “특히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30일 이종석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이 더해져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낸 따뜻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병헌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5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따르면 이병헌은 소아청소년 환우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병헌이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우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적 의료 서비스에 쓰인다.

 

개그맨 이상훈도 힘을 보탰다. 

 

이상훈은 5일 자신의 SNS에 “비 내리는 어린이날이네요. 우리 소아암 병동 어린이들도 오늘, 신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더불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00만원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 및 삶의 질 향상, 생명존중과 나눔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소아암 건강 및 복지 실현, 백혈병.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피규어 뮤지엄인 후니버설 스튜디오를 열고 어린이와 어른이를 위한 공간을 운영 중이다. 유튜브 채널 이상훈TV를 통해서 46만 명의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