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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다이어트로 요요없이 8년간 건강한 몸매 유지”

입력 : 2023-04-13 18:25:11 수정 : 2023-04-13 18: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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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지어터 아이콘’ 노유민
쥬비스 맞춤형 빅데이터 활용
3개월만에 30kg까지 감량 성공
균형잡힌 식습관 유지가 핵심
실패해도 포기않고 다시 시작
외모가 변하니 자신감도 찾아

‘다이어트의 아이콘’ 가수이자 커피 사업가 노유민이 쥬비스 다이어트와 8년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제가 살 빼면 난리나요’를 실현한 노유민은 벌써 ‘유지어터’ 8년차에 접어들었다. 현재도 쥬비스를 파트너 삼아 건강관리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이 체중감량에 성공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성공했더라도 이를 1년간 유지하는 사람도 1%가 채 되지 않는다. 13일, 노유민코페S 시그니처점에서 노유민을 만나 1%의 확률을 넘어 요요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들었다.

노유민이 체중감량 후 8년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8년간 쥬비스와 함께하며 ‘최장수 모델’이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8년 전 쥬비스의 연예인 리얼 모델 첫 사례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최장수 모델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감량 자체는 3개월만에 끝냈지만, 오랜 시간 여전히 좋은 관계를 이어가는 중이다. 기업과 모델을 넘어 ‘성실한 신뢰관계’다. 지금도 꾸준히 요요방지 프로그램을 받으며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당시 쥬비스와 함께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요즘도 다이어트의 ‘최후의 종착지’로 쥬비스를 꼽는 사람이 많지 않나. 나 역시 그랬다. 이런저런 다이어트에 나섰지만 지속적으로 실패해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겠다는 심정이었다.

 

 나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 정말 많을 것이다. 사실 다이어트 실패의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살이 찐 이유를 모른 채 유행하는 방법을 무모하게 따라하는 게 아닐까 싶다. 쥬비스에서는 단순히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라는 말 대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내 몸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 관리를 제공했다. 덕분에 30kg을 수월하게 감량할 수 있었다. 혼자서는 어려웠을 것이다.”

 

 -얼마만에 감량에 성공했나. 

 

 “3개월 만에 30kg을 뺐다. 체중이 98kg에서 68kg까지 줄어들었다. 나조차 놀랐다. 쥬비스 경험자들은 알겠지만 무리한 운동이나 식이조절, 약물은 쓰지 않는다. 몸 상태에 맞는 관리를 받으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잡아나가는 게 유효했다. 건강을 되찾아주고, 날씬해진 몸을 지속가능하도록 만든다. 복근을 만들어본 것도 생애 처음이었다. 

 

 내 경우 젊었을 때 관리한 덕분에 건강을 빠르게 되찾을 수 있었다. 당시 한 방송에서 ‘1~2년 안에 죽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기도 했다. 만성질환 약물치료도 필요할 정도였다. 감량 후에는 모두 없던 일이 됐다. 쥬비스가 고마운 존재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카페 내에 비치한 배너도 쥬비스 덕분에 인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다.”

노유민이 노유민코페S 시그니처점에서 커피를 내리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체중감량 후 가장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면. 

 

 “당장 외모변화가 눈에 보이니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스스로도 자신감을 찾았다. 이뿐 아니라 삶 자체가 더 긍정적으로 변했다. 다른 의미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노유민’ 하면 거의 전 국민이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으로 기억해주신다.  이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생각한다. 커피 사업도 확장되고 있다.”

 

 -감량기에 대해서는 잘 알려졌다. 이보다 대단한 게 ‘유지’다.

 

 “유지관리와 ‘요요방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 게 핵심이었다. 쥬비스 고객이라면 요요방지 프로그램을 한달에 한번씩 꼭 챙기시길 바란다. 이는 무상으로 제공되지만 정규 프로그램과 동일한 관리가 진행된다. 컨설턴트가 그동안 관리한 몸을 분석해 방향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줘 체중유지에 큰 도움이 됐다. 

 

 ‘쥬비스 현미 푸드’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비결이다. 특히 급하게 스케줄이 잡혔을 때 ‘베스트’다. 1주일이면 슬림해지는 게 보인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과식, 야식할 때가 있다. 2~3kg 정도 체중계가 늘어 있으면 쥬비스 푸드로 초심으로 돌아가 관리에 나선다. 1주일 이내에 원상복구가 된다.

 

 평소 주의하는 것은 술자리다. 너무 많은 ‘음식의 유혹’이 도사리지 않나. 물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술자리가 아예 ‘0’일 수는 없다. 내 경우 무알코올 맥주를 챙겨서 분위기를 맞춰주는 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다이어트 이후 유지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제언해달라.

 

 “열심히 관리해서 살을 뺐는데 되돌아오면 정말 속상하지 않을까. 목표달성 이후에도 매일 샐러드만 먹고 운동하라는 게 아니다. 사람이니까 누구나 한두번 탈선할 수 있다. 다만 탈선이 매일 이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게 핵심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 놀았다고 해서 지식이 사라지는 게 아니지 않나.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6일 잘했는데 하루 나태해졌다고 원상복귀되지 않는다. 하루 과식했다면 다음날부터 다시 포기하지 말고 패턴을 회복하면 된다.

 

 내 경우 체중감량 이후 요요를 막으려 특별히 운동을 하지는 않는다. 요요방지 프로그램 정도만 챙기는 수준이고, 배운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감량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쥬비스를 통해서 건강한 삶을 살기 바란다. 

 

 오는 20일 쥬비스 다이어트가 창립 21주년을 맞이한다. 앞으로도 쥬비스 최장수 모델로서 건강하게 ‘유지어터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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