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관객을 향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12일 옥주현은 “제발... 너무 잘 보이고 너무 방해된다.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현재 옥주현이 참여해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레드북’의 공연관람과 안내사항으로, ‘공연 중에는 휴대폰 전원을 잠시 꺼주시기 바랍니다’, ‘공연 중 옆사람과 대화는 삼가주세요’, ‘객석 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가 불가합니다’, ‘커튼콜을 포함하여 사전 합의되지 않은 사진 촬영 및 녹음, 녹화가 불가합니다’ 등 기본적인 에티켓이 적혀있다.
한편 옥주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레드북’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5월 28일까지 공연된다.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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