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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온주완, ‘낮에 뜨는 달’ 주연 합류…김영대·표예진과 호흡

입력 : 2023-04-12 09:45:00 수정 : 2023-04-13 09: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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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이 ‘낮에 뜨는 달’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2일 스포츠월드 취재에 따르면 온주완이 올해 ENA 방영 예정인 새 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 출연한다.

 

올해 ENA 방영 예정인 ‘낮에 뜨는 달’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로맨스 판타지 사극. 시간이 멈춘 남자와 흘러가는 여자의 이야기다. 온주완은 극 중 강영화의 짝사랑남이자 한준오의 형 한민오 역을 제안 받았다.

 

‘낮에 뜨는 달’은 평범한 여대생 강영화가 짝사랑하는 친구 한민오, 그리고 그의 동생 한준오를 주인공으로 한다. 한준오가 죽었다 깨어나면서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된다. 한민오가 살아가는 현재와 도하와 한리타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신라의 귀족 도하와 대가야 장군의 딸 한리타의 갈등과 사랑을 담은 ‘낮에 뜨는 달’의 원작 웹툰은 2013년부터 약 4년 간 연재돼 누적 조회수만 7억 건을 넘어섰다.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캐스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현재 도하 역에 김영대, 강영화 역에 표예진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온주완은 영화 ‘발레교습소’, ‘정직한 후보2’, 드라마 ‘미녀 공심이’, ‘펜트하우스’, 뮤지컬 ‘그날들’, ‘모래시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활약상을 보였다. 특히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는 베일에 싸인 ‘진짜 주단태’로 시청자에게 반전을 안겼다. 

 

‘낮에 뜨는 달’으로 ‘펜트하우스’ 시즌3에 이어 약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에는 하지원, 김준호 등이 소속된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으며 최근 영화 ‘투 하트’ 촬영을 마쳤다.

 

새 둥지를 틀고 다시 도약에 나선다. 전작에서 강렬한 인상을 준 온주완이 차기작에선 또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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