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의 결혼 8주년을 기념했다.
윤승아는 4일 자신의 SNS에 “8번째 결혼기념일, 젬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승아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김무열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들고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이와 함께 그들이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패션디자이너 부부 요니 P, 스티브 J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담겨 있다.
이에 배우 김혜수는 “축하해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 역시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도 “김무열씨 셀카 그렇게 찍으시면 어떡해요”라며 미모를 다 가려놓는 투박한 셀카 솜씨를 지적해 웃음을 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김무열은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트롤리’에 출연하여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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