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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송일국 “‘판사 아내’는 순천에…현재 각집살이 중”

입력 : 2023-03-29 09:18:27 수정 : 2023-03-29 0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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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 각집살이 중을 고백했다.

 

28일 전파를 탄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뮤지컬 ‘맘마미아’로 출연하는 송일국, 홍지민, 장현성이 출연했다. 장현성은 송일국에 대해 “개인적으로 대단하다 생각한게 뮤지컬 오디션 제안을 받은게 아니다”며 “오디션 일정을 직접 챙기고 서류를 챙겨서 봤다”고 했다.

 

모두 26년차 배우가  직접 발로 뛰어서 오디션을 봤다는 사실에 깜짝, “대배우인데”라고 말하자 송일국은 “떨어진 작품만 4~5개 된다 심지어 삼둥이와 같이 오디션 봤다가 다 떨어진 적도 있다, 떨어진 이유는 실력이 안 된 것”이라고 고백했다.

 

또 이상민은 송일국의 판사 아내를 언급, “어디 법원이냐”며 관심을 가졌다. 이에 송일국은 아내가 순천 발령이라고 대답,그러면서 “원칙이 가족 다 같이 가는 거지만, 뮤지컬 작품으로 함께 못 갔다, 처음으로 떨어져 지낸다”고 말했다. 서울과 순천으로 각집살이를 한다는 것.

 

떨어져지내며 어떤지 묻자 송일국은 자신도 모르게 웃음, 홍지민도 “웃으면 어떡하냐, 들켰다”며 폭소했다. 송일국은 “2주 밖에 안 되는데 애틋하다”고 수습, “아니다 여보, 너무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근데 왜 웃으셨나 기쁨의 웃음이었다 송일국의 웃음이 계속 (잔상에) 남는다”며  폭소했다.

 

한편,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탁재훈, 김준호, 임원희, 이상민 네 남자가 펼치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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