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 김태우가 웃픈 일화를 전한다.
내일(24일) 방송하는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전래동화 특집’을 진행하는 뚱3(유민상, 김민경, 홍윤화)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우는 “‘오늘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2~3시간밖에 못 잤다”며 “‘맛있는 녀석들’은 제 먹방 가이드다. 저랑 가장 잘 맞는 것 같다”고 기대를 표한다.
이에 김민경이 “우리랑 입맛이 비슷한 거다”라고 하자, 김태우는 “그러니까 몸 모양이 비슷하지 않냐”며 응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첫 번째로 우렁 쌈밥 맛집을 찾은 뚱3과 김태우는 ‘한입만’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쪼는 맛’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5개의 미니 장독에 god 멤버 이름을 하나씩 부여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김태우는 “얼굴이 너무 비교될까 봐 윤계상 형이 노래할 때 제 옆에 잘 안 세웠다. 저는 주로 윤계상 형, 손호영 형 뒤로 많이 갔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유민상, 김민경, 홍윤화가 출연하는 먹팡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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