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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디오션 비치콘도 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 2R 선두 유지

입력 : 2023-03-18 17:46:25 수정 : 2023-03-18 17: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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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유민이 18일 전남 여수 디오션CC(파72)에서 열린 ‘디오션 비치콘도 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 2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제공=크라우닝

 ‘디오션 비치콘도 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 2라운드에서 롯데가 1타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롯데(이소영, 황유민)는 18일 전남 여수 디오션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섞어 2타를 줄이며 2라운드 합산 11언더파 133타로 선두를 유지했다.

 

 1라운드 임진희-전예성 조합에서 김시원-전예성 조합으로 바꿔 2라운드에 나선 안강건설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롯데를 1타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고, 첫날 고지원-마다솜 조합에서 박도영-최가빈 조합으로 전원 교체해 출전한 삼천리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롯데 이소영과 황유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운이 잘 따라주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잘 버틴 것 같아 다행이다. 내일은 마지막 날인만큼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창설된 본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프로골프단을 가리는 이벤트성 대회다. 총 12개 팀이 참가해 별도 컷 없이 3라운드 합산 최저타수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 구단을 가린다. 19일 열리는 최종 라운드는 스크램블(Scramble)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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