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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끼쟁이' 김수찬 돌아온다…27일 소집 해제

입력 : 2023-02-03 10:31:16 수정 : 2023-02-03 1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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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대중의 곁으로 돌아온다. 

 

3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찬이 오는 27일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다.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2021년 5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김수찬은 경기도 부천시 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김수찬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리틀 남진’이라는 수식어로 등장한 김수찬은 화려한 무대 매너에 반전의 가창력, 남진, 송대관, 주현미 등 선배 가수들의 성대모사를 비롯해 특유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승세를 탔다. KBS2 ‘불후의 명곡’, ‘펫 비타민’, MBC 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 ‘대한외국인’ 등에서 활약했고, ‘사랑의 해결사’, ‘엉덩이’, ‘사랑만 해도 모자라’ 등의 곡을 발표하며 본업에도 충실하게 활동해왔다.

 

여전히 뜨거운 트로트 열풍 속에서 트로드 경연 원조 ‘미스터트롯’ 출신 김수찬의 활동 재개에도 관심이 모인다. 약 2년 간의 군백기를 뒤로한 채 올 상반기 가요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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