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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셋째 ‘임밍아웃’…“토끼띠 토봉이! 6월에 만나요”

입력 : 2022-12-30 23:47:18 수정 : 2022-12-30 23: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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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송하율 부부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30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김동현의 가족이 출연,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과 아내 송하율, 단우·연우 남매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외할머니와 외삼촌을 초대해 송년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동현은 양가 부모님에게 직접 만든 특별 복권을 선물했다.

 

복권에는 ‘난 막둥이 토봉이라고 해. 6월부터 잘 부탁해’ ‘할아버지 6월에 만나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김동현은 “우리에게 셋째가 생겼다. 벌써 3개월”이라며 셋째 임신을 밝혔다. 이를 듣던 김동현의 어머니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들과 며느리를 꼭 껴안았다.

 

또 김동현은 “아이가 토끼띠다. 그리고 내 (개명 전) 이름이 봉이니까 ‘토끼 같은 봉이’라고 해서 태명을 ‘토봉이’라고 지었다”고 태명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현은 단연 남매 육아를 도와주는 장모님에게 “자주 오셔서 (육아를) 도와주셔서 가능했다. 항상 감사하다. 셋째 괜찮으시냐”라고 말했고 장모님은 “좋다”고 대답하며 웃음을 보였다.

 

또 김동현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게 벌써 너무 설렌다. 단우, 연우가 얼마나 예뻐해 줄지 질투할지는 모르겠지만 육아를 열심히 즐겁고 행복하게 해보겠다”며 설렘을 전했다. 이어 단우와 연우 남매에게도 “셋째 토봉이 태어나면 예뻐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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