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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 메츠에 잔류…8년 1억6200만 달러

입력 : 2022-12-09 16:27:40 수정 : 2022-12-09 16: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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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브랜든 니모가 뉴욕 메츠에 잔류한다.

 

MLB닷컴은 9일(이하 한국시간) “메츠가 니모와 8년 1억6200만 달러(약 2107억6200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니모도 자신의 SNS를 통해 ‘LGM(Let’s Go Mets·가자 메츠)’를 해시태그로 달고 “돌아와서 기쁘다”고 적었다. 총액 기준 메츠 구단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1위는 프란시스코 린도어(28)로 지난해 10년 3억41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니모는 2016년 메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섰다. 통산 608경기에서 타율 0.269, 530안타 63홈런 213타점 등을 올렸다. 올해는 151경기에서 타율 0.274, 159안타 16홈런 6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00를 작성했다.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한 높은 출루율이 강점이다. 다만, 부상이 잦았다. 한 시즌에 100경기 이상을 뛴 건 2018년과 올해뿐이다.

 

2022시즌을 마친 뒤 메츠는 니모에게 퀄리파잉 오퍼(QO)를 제안했다. QO는 구단이 FA 자격을 얻은 선수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재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올해 QO 금액은 1965만 달러(약 256억원)다. 니모는 시장에 나왔다. 그 결과 원소속팀 메츠와의 대형 계약을 이끌어내며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메츠는 이번 겨울 화끈하게 지갑을 열고 있다. 같은 날 베테랑 불펜투수 데이비드 로버트슨도 1년 1000만 달러(약 130억원)에 영입했다. 앞서 저스틴 벌랜더, 에드윈 디아즈, 호세 퀸타나 등과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니모, 로버트슨과도 손을 잡았다. 벌써 5억 달러 가까이를 지출했다. ESPN에 따르면 다음 시즌 메츠의 총 연봉은 3억2000만 달러대로 추산된다.

 

사진=AP/뉴시스

<스포츠월드>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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