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이그룹들이 MMA2022에 뜬다.
1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MMA2022 Presented by 카카오뱅크(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 ATBO 등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보이그룹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멜론차트를 기반으로 한 공정한 시상과 많은 레전드 무대로 명성을 쌓아온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 멜론뮤직어워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출중한 실력은 물론이고 독보적인 매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보이그룹들이 출연을 확정하여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앞서 멜론뮤직어워드는 (여자)아이들, 아이브, 뉴진스 등의 걸그룹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을 발표한 바 있다.
우선 몬스타엑스의 경우 지난해 11월 ‘Rush Hour’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올해 역시 ‘LOVE’ 활동 및 미주 투어 진행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행보를 보여주며 한계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한 바 있다. 그동안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는 등 놀라운 기록 행진을 보여준 몬스타엑스가 MMA2022에서 보여줄 특별한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MMA2022는 카카오뱅크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며 오는 11월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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