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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패티김 특집 3주 편성…특별 무대도

입력 : 2022-10-27 15:42:49 수정 : 2022-10-27 15: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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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디바’ 패티김이 은퇴 10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KBS2 ‘불후의 명곡’ 측은 “오랫동안 모시고 싶었던 패티김 선생님이 출연을 확정했다”며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오는 11월 19일, 26일, 12월 3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이 같은 3주 편성은 ‘불후의 명곡-조용필을 노래하다’ 이후 처음이다.

 

 패티김의 특별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패티김은 한국 여가수 최초의 미국 카네기 홀 공연, 한국 가수 최초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공연 뿐만 아니라 한국 최초 화보 촬영, 한국 최초 해외 로케 광고촬영 등 수 많은 업적과 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였다. 지난 2012년 JTBC ‘패티김 쇼’를 마지막으로 은퇴한 그녀의 복귀 무대라는 점에서 올 하반기 가장 큰 가요계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불후의 명곡’측은 “패티김 선생님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다.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을 소중한 무대를 위해 제작진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하면서 "패티킴 선생님이 가수 활동을 재개하실 생각은 아직 없으시다. 이번 방송은 지난날의 추억을 돌아보기 위한 이벤트성 특집”이라고 덧붙였다.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을 빛내기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출격한다.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민혜,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포레스텔라, 조명섭, DKZ,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이병찬, 첫사랑이 출연한다. 녹화는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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