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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진선규 “♥박보경, ‘작은 아씨들’로 잘 돼서 기분 좋고 뿌듯해”

입력 : 2022-10-27 09:07:15 수정 : 2022-10-27 09: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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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진선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선규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고수임 역으로 출연 중인 아내 박보경에 대해 “아내가 사실 배우의 꿈을 접고, 육아와 내조를 하는 데 8년을 보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오디션을 하나하나 봤던 게 작년부터였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씩 작품에 출연했고, 어느 순간 ‘작은 아씨들’의 고수임 역을 하면서 ‘범죄도시’때 저를 많이 알아봐 주신 것처럼 아내한테도 그런 순간이 천천히 오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끼리 약속 한 게 있다. 아내는 진선규의 아내가 아닌 배우 박보경으로 오디션을 보고 싶다며 절대 아는 사람 있다고 이야기하지 말아 달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또한 진선규는 아내 박보경을 향해 “여보 계속해. 이제 꿈을 펼쳐. 애들은 내가 보고 있으면 되니까”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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