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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는 당신이겠지”…스펙트럼 출신 동규, 오메가엑스 대표에 분노

입력 : 2022-10-25 15:15:19 수정 : 2022-10-25 15: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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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펙트럼 출신 동규가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에게 분노를 표했다.

 

동규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티는 당신이겠지. 욕을 여기다가 적진 않을게 이미 육성으로 많이 했으니까”라며 “내 동생을 감히. 당신 같은 사람이 감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동규는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가 “SNS에 올린 사람 자체가 한번 추적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회사에 안티적인 사람”이라고 SNS 폭행 목격담에 대해 해명하는 내용이 담긴 캡처본을 올렸다. 동규는 오메가엑스 멤버 재한과 2018년 그룹 스펙트럼으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3일 SNS상에는 오메가엑스의 한 팬이 “우리는 회사 대표가 멤버들을 때리는 걸 봤다. 눈앞에서 맞고 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과 함께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24일 입장을 내고 “멤버들과 소속사는 모든 투어가 끝난 시점에서,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서로가 열심히 해온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며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서로를 배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화를 마쳤다”고 해명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스펙트럼, 동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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