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쇼미더머니11’에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에서는 1차 예선 무반주 랩 심사가 펼쳐졌다.
이날 심사장에는 엠블랙 출신이자 2NE1 산다라박의 동생인 천둥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천둥은 “뒤늦게 힙합이라는 장르에 빠졌다. 사람들에게 내가 힙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조금 더 빨리 알려드리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지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재범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가운데, 천둥은 큰 실수 없이 준비한 무반주 랩을 선보였고, “아이돌을 오래 하다 보니까 꾸밈이 지나치게 많은 것 같다”는 박재범의 평가를 받으며 탈락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1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쇼미더머니11’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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