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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곽도원 측 “후배에 폭언·폭행? 추측 자제 부탁”

입력 : 2022-09-27 15:49:39 수정 : 2022-09-27 16: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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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 측이 폭언 및 폭행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곽도원과 당사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그 외 당사자에게 확인되지 않은 추측들과 왜곡된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곽도원은 지난 25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봉성리의 한 도로에 차량을 세우고 그대로 잠이 들었고, 이후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한 유튜버는 곽도원이 과거 한 작품에 함께 출연한 후배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또한 영화 ‘소방관’ 회식 자리에서 욕설하며 술상을 엎었으며, ‘음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각서를 썼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한편 이번 음주운전 논란으로 곽도원이 출연한 공익 광고는 삭제 처리됐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출연료를 전액 돌려받기로 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세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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