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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주세빈, 안재욱 내연녀로 강렬한 존재감

입력 : 2022-09-27 14:50:50 수정 : 2022-09-27 14: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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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세빈이 파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주세빈은 지난 24, 25일 방송된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민국대 로스쿨 학생 홍난희 역으로 분해 긴장감을 불어넣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홍난희는 민국대 로스쿨 학생이자 교수 나근우(안재욱 분)와 내연 관계로 등장해 보기만 해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홍난희는 나근우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또한 홍난희는 나근우에게 선물받은 옷이 그의 아내 한혜률(김선아 분)과 똑같은 것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태도로 한혜률을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함광전(이미숙 분)이 사위 나근우와 홍난희의 불륜을 목격한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 가운데 주세빈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주세빈이 그려낼 홍난희 캐릭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첫 화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주세빈이 출연하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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