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현장] 신개념 메타버스 음악쇼 ‘아바드림’…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할 것”

입력 : 2022-09-27 12:28:04 수정 : 2022-09-27 12:28:0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성별과 직업 그리고 삶과 죽음까지 넘나드는 신개념 메타버스 음악쇼가 온다. 

 

 27일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TV조선 ‘아바드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유세윤 이용진를 비롯해 김현철, 이진호, 이지훈, 제작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CHO(최고행복책임자), 홍동명 CIPO(제작총괄책임자)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 24명의 ‘드리머(DREAMER)’들이 상상만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함께 출연한다. ‘드림캐처(DREAMCATCHER)’는 무대를 보고 이들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드리머’로는 이지훈을 포함한 24인의 연예인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드리머'로서 가상현실 속 '또 다른 나'와 색다른 콜라보 무대를 만든 예정이다. 지난해 ‘부캐 전성시대’에서 리태리로 활약한 이지훈은 “그때보다 기술력이 자연스러워지고 좋아진 것 같다. 무대에 서보니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더라. 본 가수와 아바와의 교감이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드림캐처’로는 양세형, 유인나, 이진호, 김현철, 마미손, 김태우, 박선주, 공서영, 그룹 우아의 나나, 그룹 엔플라잉의 유회승이 참여한다. 이들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진호는 “본캐릭터가 누구인지 추리하는 게 가장 재밌었다. 연령대도 다양하다, 여러분들이 정말 깜짝놀랄만한 분들이 나오신다”고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앞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방송 전부터 강원래와 고 김성재를 아바타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D모델링과 모션캡처 확장현실(XR) 등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용호 CHO는 “‘아바드림’은 출연해주시는 드리머의 꿈과 행복을 담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걸 이해하시고 보시면 더 재밌을 것”이라며 “앰배서더 강원래, 고 김성재 아바에 이어 고 김자옥, 고 서지원의 트리뷰트(헌정) 아바, 고 송해 선생님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달 3일 첫 방송.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