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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공개 응원한 후배…“형 동생이면 ‘스맨파’ 1등”

입력 : 2022-09-23 15:43:59 수정 : 2022-09-23 15: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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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 중인 크루 YGX를 응원했다.

 

23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YGX의 리더 권영득의 게시물을 인용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권영득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담겨있다.

 

지드래곤은 “나 아까 일어나서 ‘스맨파’ 보다가 보이길래. 잘하고 있더구나 후후훗. 지켜보고 있다”며 “우리 드기가 리더라니 다 컸네 다 컸어. 너무 혼자 부담 갖지 말고 팀원들 믿고 서로 잘 챙겨주고 결과 신경 쓰지 말고 어디 가서 절대 주눅 들지 말고 하던 대로”라고 조언을 건넸다.

 

또 “다 같은 댄서니까 다른 팀들에도 예의 바르게 잘 보고 배우고 알려주고 재밌게 놀다 오렴. 형도 준비하고 있으마. 근데 그래도 형 동생이면 1등…”이라며 “힘내 우리 동생”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권영득은 “진짜 내 인생 최고의 버팀목이자 롤모델이자 정신적 지주. 매번 동생들 멘탈 챙겨주느라 바쁜 형, 든든하다 정말”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YG 소속 안무팀 YGX의 리더인 권영득은 빅뱅의 백업댄서로 활동하며 지드래곤과 인연을 오고 있다. 현재 Mnet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하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권영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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