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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무속인 정숙, 소개팅 실패…2기 종수 “솔직히 안 맞아”

입력 : 2022-09-23 09:47:39 수정 : 2022-09-23 09: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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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4기 정숙과 2기 종수의 소개팅이 성사됐다.

 

22일 방송된 SBS PLUS·ENA(이엔에이)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7회에서는 ‘무속인’ 4기 정숙과 2기 종수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이날 4기 정숙은 “제가 ‘태권도 관장’ 3기 영식님한테 대시를 했다. 그런데 거리를 두셨다. 36계 줄행랑”이라며 ‘나는 SOLO’ 이후에도 짝을 찾기 위해 애썼던 비화를 밝혔다. 그러면서 2기 종수를 언급한 정숙은 “저 그분 되게 좋아해요”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특히 정숙은 2기 종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적극 대시하는가 하면, 직접 만남을 약속했다.

 

며칠 뒤 만난 종수는 “저는 모든 직업군과 종교를 이해한다. 나한테 강요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잠시 후 정숙과 종수는 계곡 물에 살짝 들어가 물놀이를 했고, 종수는 정숙의 발을 닦아주는 ‘스윗’한 면모를 선보였다.

 

하지만 정숙은 제작진에게 “저를 마음에 안 들어 하는 것 같다”며 몇 가지 ‘촉’을 근거로 들었다. 실제로 이후 종수는 정숙이 “‘나는 SOLO’ 4기 같이 보실래요?”라고 직진하자, “한 편 정도는 (같이) 보죠”라고 애매하게 답했다. 이에 정숙은 “애프터 신청하자마자 까였네(?)”라며 아쉬워했다. 데이트를 마친 후, 종수는 제작진에게 “솔직히 안 맞는 것 같다”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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