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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르 오상욱,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서 김정환 잡고 우승

입력 : 2022-09-17 16:21:17 수정 : 2022-09-17 2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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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022 국가대표 선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오상욱은 17일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6으로 눌렀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세계 랭킹 3위다. 한국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높다. 지난달 대통령배 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던 김정환과의 결승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국내 최강 입지를 굳혔다.

 

 여자 사브르에서는 전은혜(대전광역시청)가 김지연(서울특별시청)을 15-10으로 제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에페에서는 이혜인(강원도청)이 2년 연속 우승했고, 남자 에페에서는 김재원(해남군청)이 1위에 올랐다.

 

남녀 플뢰레에서는 김경무(국군체육부대)와 오혜미(인천광역시 중구청)가 각각 우승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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