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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트로트 디바 신수아, ‘해운대엘레지’ 열창

입력 : 2022-08-30 09:24:51 수정 : 2022-08-30 11: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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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수아가 소울 깊은 음색으로 극찬을 받았다.

 

'소울트롯디바'로 불리는 가수 신수아가 29일밤 10시에 방송된 KBS1가요무대에서 '해운대엘레지(손인호)'를 신수아만의 깊은 음색과 창법으로 열창해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1958년 발표된 '해운대엘레지'는 작곡가 백영호가 가수 손인호의 창법과 음색에 맞춰 쓴 곡으로 손인호 곡 중 유일하게 노래비가 세워진 곡이다. 

 

이번 무대에서 신수아는 깊은 울림의 음색과 절제된 감정 처리로 이곡을 그만의 짙은 감성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전설의 그룹사운드 '서울패밀리' 여성보컬리스트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하여 음악생활을 시작한 신수아는 2010년 솔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 후 '타이밍' '이별' 등을 발표하며 트로트계에서 확실한 라이브 강자로 인정을 받고있으며 현재는 유튜버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남이 아닌 님' 이라는 레트로 신스 팝 장르의 곡으로 활발히 활동하고있다.

 

또한 최근에는 MBN '헬로트로트'에서 사제지간의 연을 맺은 가요계의 원조엔터테이너 전영록, 개그콘서트의 최장기 밴드 이태선과 함께 새로운 곡 '당신은 누구신가요' 마무리 작업에 한창으로 곧 음원 발표를 앞두고 있다.

 

늘 대중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자 노력하는 독보적인 소울트롯 싱어송라이터 신수아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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