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도현 측, SNS 해킹 피해에 “조속한 해결 위해 노력”(공식)

입력 : 2022-08-24 09:29:53 수정 : 2022-08-24 10:28:5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이도현의 개인 SNS 계정이 해킹 피해를 입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4일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4일 오전, 이도현 배우 개인 SNS 계정에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 활동이 감지됐다. 당사는 본사 측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 중이며,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킹 이후 해당 계정으로 업로드되는 게시물과 모든 활동은 이도현 배우와 무관하다. “이도현 배우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글을 맺었다.

 

24일 새벽부터 이도현의 인스타그램이 익명의 해커에 의해 해킹됐다. 이 해커는 이도현의 계정에 과감하게 글을 작성하기도. “과감하게 농담을 했지만 그의 모든 게시물이 돌아올 거다.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갈테니 걱정마라”는 메시지를 남긴 해커는 “시간을 보내기 위한 행동이다”, “지루했다”는 해킹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가 더 나은 조언자를 고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모호한 메시지는 추가된 게시물에도 등장했다. 

 

이도현의 계정에는 600만에 가까운 팔로워가 있다. 하지만 해커의 장난으로 그간 올렸던 게시물도 모두 삭제되고 해커가 올린 몇몇의 게시물만 남아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