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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경제권은 ♥신민철에게…배워야 하는데 머리 아파”

입력 : 2022-08-13 17:39:47 수정 : 2022-08-13 17: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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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 부부가 결혼 생활을 이야기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Lim’s diary 우혜림’에는 ‘혜림&민철의 궁합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우혜림과 신민철은 두 사람의 궁합을 테스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육아 분담에 대해 신민철은 “일정이 없는 사람이 봐준다. 둘 다 일정이 있다면 뒤늦게 일정이 있거나 먼저 깨는 사람이 봐준다”고 전했다. 이에 우혜림은 “난 절대 안 일어난다”며 “아침에는 못 일어난다. 그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갑자기 자퇴하고 싶다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신민철은 “의견을 존중할 거다. 본인이 고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진짜 결심해서 말한다면 ‘그래 맘대로 해라’ 하고서 그 미래를 같이 찾아주겠다”고 답했다.

 

또 우혜림은 부부간 자산 관리에 대해 “제일 나누기 싫은 대화다. 너무 머리 아프다”면서도 “너무 중요하다. 배워야지”라고 했고, 신민철은 “(아내가) 크게 경제적인 관념이 많이 있진 않은 것 같다. 경제 능력이 떨어진다는 게 아니라 빠삭하게 머리를 굴리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우혜림은 “굳이 둘 중에 한명이 경제권을 가져야 한다면 우리 집은 신랑”이라고 밝혔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Lim’s diary 우혜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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