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와 주종혁의 ‘럽스타그램’이 포착됐다.
최근 강태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성수동에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벽화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강태오는 벽화 속 우영우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주종혁은 “내 머리도 쓰담 쓰담 해 줘”라고 질투 섞인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주종혁의 댓글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강태오가 올린 근황 사진에 “우와 준호다”라며 감탄했고, 화보 사진 속 강태오의 모습에 “당신은 사진을 매우 잘 찍습니다”, “오빠 심쿵” 등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특히 박은빈의 사진을 찍어주는 강태오의 모습을 발견한 주종혁은 “내 편이 되어주노”라는 ‘주접 댓글’을 남겼다.
강태오 역시 주종혁의 SNS에서 눈에 띄는 댓글 활동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주종혁의 게시물에 “명품배우 주종혁 연기 최고”, “미남코”, “훈훈하다 훈훈해”, “심쿵사” 등 댓글을 남기며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강태오는 법무법인 한바다 송무팀 이준호 역을 맡았으며, 주종혁은 권모술수라 불리는 권민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강태오, 주종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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