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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비비 “새 앨범, 죽도록 준비했는데…지코 피드백에 서운”

입력 : 2022-07-31 10:28:26 수정 : 2022-07-31 11: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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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지코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여름 특집 1탄으로 꾸며져 가수 비비, 지코, 안유진, 개그우먼 이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비는 앨범에 13곡이 들어간다며 뮤직비디오를 5개나 찍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앨범에 대해 “누아르 콘셉트로 진행됐고, 뮤직비디오를 5개를 찍어 돈이 없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한 MC 붐은 “비비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감회를 가졌는데 지코의 피드백에 섭섭했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비비는 “일년 동안 죽을 것 같이 준비했는데, 지코 오빠가 듣더니 ‘이번에 준비 많이 했네. 좋아 좋은데 이거, 이거, 이거 고치면 나을 것 같아’라고 하더라”라며 “따뜻한 말 한마디를 원했었는데”라고 밝혔다.

 

이에 지코는 “제 에너지를 쏟아서 이야기한 것”이라며 “평가하는 느낌으로 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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