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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외인 ‘카타리나 요비치’ 입국…“정말 기대돼”

입력 : 2022-07-30 16:01:03 수정 : 2022-07-31 09: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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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 요비치(22·191㎝·세르비아·등록명 카타리나)가 지난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카타리나는 지난 4월 28일에 열린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지난 시즌 스위스 리그 소속인 Volero Zurich(볼레노 취리히)에서 뛰었으며 레프트와 라이트 두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오랜 비행시간에도 밝은 모습을 보인 카타리나는 “도로공사 배구단에서 보낼 이번 시즌이 정말 기대된다. 선수들과 팬들도 빨리 만나고 싶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카타리나는 새 시즌 등 번호 1번을 선택했다. 14살 때부터 함께한 애정 있는 번호라고 설명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카타리나는 곧바로 김천으로 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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