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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함소원, 中 인기 어마어마했네…지하철 광고→드라마까지

입력 : 2022-07-30 15:50:23 수정 : 2022-07-30 15: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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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30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2살에 중국에 넘어가 어려운 중국어 배워가며 촬영하며 나의 일과 사랑, 결혼 무엇이 먼저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나의 커리어를 쌓아갈 때 광고 촬영차 방문한 광저우에서 만난 친구 인연으로 남편을 만나고, 한국의 행사 참석, 한국 출장으로 남편과 떨어져 있는 시간에 우리는 서로 결혼을 결정하고 혜정이는 선물처럼 우리에게 와주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중국에서 활동하던 당시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전철역 광고부터 드라마 촬영까지 종횡무진 중인 활약상이 눈길을 끈다.

 

이어 “결혼으로 전 시아버지, 시어머니 혜정으로 또 하나의 가족이 있기에 항상 허전했던 결혼 전의 마음이 채워지는 것 같았다”면서도 “그 무엇도 어느 날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어느 날은 조금 채워진 듯한 마음이다”라고 털어놨다.

 

또 “그 마음으로 매일 살아가고 있다, 오늘도 또 부족함과 모자람을 느끼고 모자람과 부족함 그 마음으로 다시 채워가는 것”이라며 “모자란 저 사랑해주는 남편에게 감사하다. 모자란 저 채워가려는 그것을 보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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