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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대화 시도”…탁재훈, SNS 사칭에 피해자 속출

입력 : 2022-07-27 13:45:30 수정 : 2022-07-27 14: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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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SNS 계정을 도용당했다.

 

27일 탁재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용 #저는 부계정이 없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탁사마’라는 이름의 SNS 계정과 주고받은 DM 내용이 담겼다. 탁재훈의 SNS 계정을 사칭해 ‘얼마나 오랫동안 제 팬이었나’,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등 문자를 보냈다.

 

이를 확인한 탁재훈은 부계정이 없음을 알리며 “#신고해주세요 #사람 살려”라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은 “저한테도 이런 게 왔었다. 탁재훈인 줄 알고 대화했는데 자꾸 성적으로 야한 대화를 하려고 해서 ‘아니구나’했다. 완전히 차단해버렸다. 저도 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저도 받았다. 대화하다가 이상해서 끊었다”, “조금 황당했지만 차단했다” 등 피해 제보가 이어졌다.

 

탁재훈은 지난 1995년 그룹 컨츄리꼬꼬 정규 1집 ‘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했다. 현재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탁재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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