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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파’ 배윤정 “임신 후 비키니 못 입어”…고은아 “술배 때문에”

입력 : 2022-06-05 08:53:05 수정 : 2022-06-05 08: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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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후 비키니를 못 입게 됐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빼고파’에서는 경기도 가평으로 첫 여름 휴가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여행에 대한 로망을 이야기하던 중 “나는 솔직히 지금도 비키니에 도전을 못 한다. 나중에 괌이나 사이판 가서 래시가드 안 입고 비키니 입는 게 소원이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배윤정은 “나는 평생을 비키니 입다가 이번에 임신하고 나서 못 입었다”고 털어놨다. 고은아는 “나는 데뷔했을 때부터 살이 안 쪘기 때문에 비키니를 쉽게 입었는데, 나를 놓고 나서부터는 술배 때문에 비키니를 입기가 민망해졌다. 상체는 말랐으니까 원피스 수영복에 하이 라이즈 바지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박문치는 “나는 그 마음이 짜증 나서 그냥 모르겠다 하고 입은 적이 있다. 옛날에 고성 가서 놀 때였는데 나만 티셔츠 입고 배 가리는 게 싫었다. 해외 가면 다 비키니 입지 않나”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해외 가서는 다 자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안 된다”며 박문치의 말에 공감했고, 박문치는 “그 자리에서 나한테 욕할 것도 아니고 해서 시원하게 벗었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빼고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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