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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 우주소녀, 엑시 자작곡으로 최종 우승…“더 멋진 아티스트 될 것”

입력 : 2022-06-03 11:29:00 수정 : 2022-06-03 10: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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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가 ‘퀸덤2’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효린,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의 파이널 경연이 펼쳐졌다.

 

‘퀸덤2’의 최종 우승자는 앞선 3번의 사전 경연 점수, 파이널 경연 점수를 합산해 결정되는 방식이다. 사전 경연 종합 1위는 효린이 차지한 가운데, 우주소녀,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이달의 소녀, 케플러가 뒤를 이었다. 또한 컴백 싱글 음원 순위에서는 이달의 소녀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효린의 무대를 시작으로 파이널 경연이 시작됐다. 효린은 래퍼 이영지와 함께 ‘와카 붐’(Waka Boom)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등장한 우주소녀는 엑시의 자작곡인 ‘아우라(AURA)’로 무대에 올랐다. 엑시는 “이게 우리가 평소에 하던 수록곡 사이즈가 아니니 목숨 걸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고, 우주소녀는 ‘아우라’로 몽환적이고도 신비로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케플러는 ‘더 걸스(THE GIRLS)’, 비비지는 ‘환상’, 이달의 소녀는 ‘포즈(POSE)’, 브레이브걸스는 ‘휘슬(Whistle)’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모든 팀의 무대가 끝난 후 우주소녀와 이달의 소녀가 우승 후보로 무대에 올랐고, 최종 1위로 우주소녀가 호명됐다. 이에 우주소녀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다. 보나는 “생각하지도 못해서 너무 깜짝 놀랐다. 투표해주신 우정(우주소녀 팬클럽) 분들, 지인 분들,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작곡으로 우승을 차지한 엑시는 “모든 아티스트의 도전과 열정에 공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잠재된 저희의 힘을 믿고 더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퀸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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