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과 DB가 보상 지명권을 행사했다.
오리오과 DB는 각각 FA 이승현, 허웅의 이적과 관련해 보상 지명권을 선택했다. 오리온은 이승현의 2021~2022시즌 보수 6억 원의 200%인 12억원 현금 보상을 택했다. DB는 지난 시즌 보수 3억 3000만원의 50%인 1억6500만원과 더불어 보상선수로 유현준을 지명했다.
한편, FA 자율협상 계약 결과에 따른 보상선수 지명은 보수 서열 30위 이내(만35세 이상 제외) 선수의 이적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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