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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의 신’ 법률 지식과 재미 다 잡는다…신현준→동현, 시청률 공약도 눈길 [현장]

입력 : 2022-05-09 16:12:28 수정 : 2022-05-09 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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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법률 예능이 온다. 재미는 덤이다. 

 

오늘(9일) 첫 방송 되는 IHQ 새 예능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이하 변호의 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현준, 황보라, 보이프렌드 동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변호의 신’은 법무법인 변호의신의 대표 신현준, 실장 황보라, 인턴 동현 3명의 MC와 실제 변호사들이 현실적인 변호사 사무소 생활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최초의 변호사 사무소 리얼리티쇼. 실제 사건으로 리얼리티를 높이고, 전문 변호사들의 조언을 더해 다양한 법률 지식을 전할 예정이다. 

 

먼저 ‘변호의 신’ 대표 신현준은 “(‘변호의 신’이) 새롭다고 생각했다. 제 필모그래피 보면 나름 새로운 것에 도전을 많이 했다.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새로운 것을 할 때 희열이 있다. 이 프로그램 시놉시스를 받았을 때 그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을 많이 하는데 이 분들을 시청자들에게 편하게 다가가게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하나의 목적이다. 의외로 변호사분들이 딱딱하지 않은 분들도 많은데다, 법률 상담하는 사람들의 멘탈관리도 해주는 모습을 보며 위대함을 느끼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MC 도전이 뜻깊다는 동현은 “함께하는 분들이 선배님들이라서 걱정했는데 이제 촬영장에 놀러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현준)선배님께서 워낙 농담도 많이 해주시고 편하게 해주신다. ‘컷’ 하고 나눠지는 게 아니라 연장선 같다. 연기하는 느낌이 없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세 사람은 자신들의 호흡이 “꿀”이라고 입을 모았다. 신현준은 “캐스팅 들었을 때 너무 의외의 조합인데 ‘꿀조합’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는데 찰떡이었다”고 얘기했다. 황보라는 “100부작 드라마 한 느낌이다”라며 “저희 셋의 케미스트리가 ‘꿀잼’”이라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까지 내걸었다.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10년 열애 중인 황보라는 “시청률 1%가 넘는다면 제 결혼발표를 여기서 하겠다. 정말 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이어 신현준은 “정준호랑 웃통을 까고 패션쇼를 하든 화보를 찍든 하고 싶다”고 밝히는가 하면 동현은 하의를 탈의하기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변호의 신’은 오늘(9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되며, 매주 월요일에 찾아온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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