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이 ‘더 프레젠트 컴퍼니’(The present co.)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더 프레젠트 컴퍼니는 안효섭과 함께 데뷔 전부터 함께한 매니저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지금을 사는 우리, 오늘을 만드는 즐거움’을 지향하는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2일 더 프레젠트 컴퍼니의 김민지 상무는 안효섭과의 동행을 알리며 “‘선물처럼 주어진 지금을 살아가자’는 의미로 대중을 향한 즐거움과 열정을 함께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안효섭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재벌 3세 CEO 강태무 역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넷플릭스 세계 랭킹 2위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켜 명불허전 믿고 보는 대세 배우임을 각인시켰다.
‘퐁당퐁당 러브’로 데뷔해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어비스’, ‘낭만닥터 김사부2’, ‘홍천기’ 등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SBS ‘사내맞선’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장르를 뛰어넘어 그만의 고유한 매력으로 날선 독주를 계속해왔다.
한편 안효섭은 올해 방영 확정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과 내년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를 차기작으로 확정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더 프레젠트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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