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채무와 이문식이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skyTV(스카이티브이) 종합채널인 SKY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낭만닥터’가 4월 24일(일) 오전 7시 첫 방송 된다.
우리에게 ‘두리랜드’로 알려진 착한 배우 임채무와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오가는 감초 연기의 대가 이문식,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긴 배우 지성원 그리고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 된 정형외과 전문의 이태훈 의사가 ‘낭만닥터’ 출연을 알렸다.
‘낭만닥터’는 닥터 캠핑카를 통해 이동하며 배우와 전문의가 의기투합하여 품앗이를 통해 끼니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 및 어르신들과의 사람냄새 나는 촬영을 선보인다. 특히 건강과 영양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며 전문 의료진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의료봉사를 나서는 힐링 리얼리티 예능이다.
1회에서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상천 산수유 마을을 방문한다. 금수산 아래 청풍호를 내려다 보고 있는 산골마을의 풍경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외로운 시골마을에 사는 어르신들과의 말동무가 되어준 ‘낭만닥터’ 출연진은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는 후문
첫 끼는 배우 임채무가 선택한 메뉴 파스타. 하지만 점점 과하게 투입되는 조미료와 소금으로 범벅 된 짬뽕으로 변해버리며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첩첩 산중 산골마을에서 제대로 된 식사가 과연 가능 한 걸까?
‘낭만닥터’는 오늘 24일 일요일 오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skyTV 종합채널 SKY(4월 29일부터 ENA채널로 변경)를 통해 방영 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 SKY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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