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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39세 연하 연인과 낳은 아들 입적 절차 중…“양육비 지원 모색”

입력 : 2022-04-15 14:03:22 수정 : 2022-04-15 14: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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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의 연인 A씨가 출산한 아들의 호적 입적을 진행 중이다.

 

15일 헤럴드경제는 김용건이 자신의 호적에 A씨와 낳은 아들의 이름을 올리는 절차를 밟는 한편 양육에 필요한 생활비 지원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용건의 연인 A씨는 지난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김용건은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아들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 친자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건은 지난해 A씨의 혼전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김용건과 A씨는 지난 2008년 드라마 종영 파티에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8월 A씨가 임신을 하자 김용건은 A씨의 출산을 반대하면서 A씨로부터 중절 수술을 강요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후 김용건은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리고 출산 및 양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고, A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당시 김용건은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지만,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며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줬다”고 전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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