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슬럼프를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전현무가 출연해 슬럼프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예능판엔 내가 유일한 사람이 아니다. 대체자가 어디나 있다”며 “고정이 많아도 좌불안석, 예능은 비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앞서 전현무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올해 프리 선언 10년 차인 전현무는 “10년을 기점으로 영혼이 좀 들어온 것 같다”며 “감사한 일인데 패턴화 되어있는 게 느껴져 같은 말, 행동을 반복하니 기계인가 싶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정신이 없으니까 눈만 떠 있던 적이 있다. 얼마 전 ‘풍류대장’이라는 프로를 했는데 타 프로그램을 9시간 찍고 밤에 갔다”며 “참가자 소개를 하는데 ‘풍류밴드’라고 한 거다”라고 방송 실수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정말 미안하고 뭐하는 짓인가 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인데 진정성 갖고 오신 분들인데 프로그램 이름을 그렇게 해선 안 되겠더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지난 2019년 아나운서 후배였던 이혜성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약 2년 만인 올해 2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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