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상 남매 호곤해일의 첫 번째 차는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모델 ‘C40 리차지’였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Z세대를 상징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광고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업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혜성처럼 나타난 가상 인간은 소비자에게는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광고주에게는 각종 구설수 등으로 계약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해 최근 최고의 광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대표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사회적인 이슈와 자연환경에 대한 문제 인식을 전한다.
국내에서 먼저 인지도를 쌓은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로지(ROZY)다. 신한라이프를 시작으로 쉐보레, 반얀트리, 질바이질스튜어트 등 업계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호곤해일’은 버추얼 삼남매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곤해일은 국내 최초 버추얼 패밀리인 만큼 첫 번째 차를 선택할 때도 안성성, 실용성, 공간 활용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갖춘 볼보자동차의 ‘C40 리차지’였다. C40 리차지는 새로운 전기화 시대를 상징하는 볼보자동차 최초 쿠페형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듀얼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최고 출력 408마력, 제로백 4.7초의 고성능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재해석을 통한 새로운 공간 경험, 삶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디지털 커넥티비티 서비스, 볼보자동차의 안전 헤리티지가 담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설계된 배터리 팩 등이 강점을 꼽힌다.
볼보자동차는 C40 리차지를 첫차로 선택한 호곤해일과 광고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며 ‘컨셔스 라이프 트렌드’를 선보인다. 특히 호곤해일은 플로깅을 뛰고, 볼보 C40 리차지 전기차 타며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함께 풀어갈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가 호곤해일 남매의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 MZ세대를 대변하는 환경에 대한 문제 의식과 일맥상통했다”며 “자연(환경)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모습을 일상을 통해 재치 있게 풀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상 속 호곤해일은 TV를 보며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간접적으로 전달한다. 스케이트보드를 활용해 의자를 만드는 ‘업사이클링’과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가뿐히 마친 뒤 C40 리차지에 올라탄다. ‘아리아’를 불러 TMAP 인포테인먼트를 활성화하고, 자연을 느끼듯 C40 리차지와 상쾌한 드라이브를 즐긴다. 볼보자동차는 30초 남짓의 짤막한 영상을 통해 MZ세대의 ‘컨셔스 라이프(Conscious life) 트렌드’를 압축적으로 제시했다. 컨셔스 라이프란 스스로 원하는 것에 집중하며,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삶의 방식을 의미한다. 어떤 세대보다도 사회적, 환경적 이슈에 관심이 높고, 이를 쿨(Cool)한 방식으로 실천해나가는 MZ세대에게 볼보는 그 가치 있고 트렌디한 ‘새로운 일상’을 C40 리차지와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전달한다.
볼보자동차는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으로 안전의 개념을 확장하며, 제품의 전동화는 물론, 제조/물류 과정, 재활용 소재 활용 등 모든 방면에서의 변화를 이뤄가고 있다. 글로벌 기준으로 2030년에는 완전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하고, 2040년까지 탄소 중립 기업이 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2025년까지 신차에 사용되는 소재의 25%를 재활용 또는 바이오 기반 소재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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