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딸인 배우 조혜정이 5년 만에 복귀했다.
조혜정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다.
조혜정은 이날 방송에서 이영옥 역을 맡은 한지민과 함께 해녀로 등장했다. 극 중에서 조혜정은 선배 해녀에게 쓴소리를 들은 이영옥에게 “혜자 삼촌 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했다.
조혜정의 분량은 5분 남짓이었지만, 그는 2017년 ‘고백부부’이후 약 5년 만에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배우로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혜정은 2014년 드라마 ‘신의 퀴즈4’로 데뷔, 이후 ‘연금술사’, ‘처음이라서’,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아버지 조재현의 미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 한 바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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