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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오세영, 아쉬운 작별 인사…“마음이 몽글몽글”

입력 : 2022-03-21 13:10:44 수정 : 2022-03-21 13: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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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세영이 ‘서른 아홉’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셀카를 공개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박현준의 여자친구 조혜진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 오세영은 8화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찍은 셀카를 소속사 IHQ(SidusHQ)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맑은 날씨 속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서른, 아홉’ 8화 대본을 들고있는 오세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세영은 “저는 오늘 ‘서른, 아홉’ 마지막 촬영을 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사실 엄청 많은 분량의 촬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너무 애정을 갖고 찍었던 촬영이어서 오늘 되게 마음이 몽글몽글한 것 같은데 추운 날씨에 이렇게 다들 잘 챙겨주셔서 잘 마무리하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요”라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서른, 아홉’도 아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제작진에게 응원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극 중 오세영은 박현준의 여자친구로 사랑스럽지만 조금은 철없는 캐릭터이다. 적은 분량이었지만 존재감 있는 연기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완벽히 융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뛰어난 연기력이 바탕이 된 대박 신인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편 오세영은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주가영 역을 시작으로 ‘고양이바텐더’, ‘필수연애교양’ 등 다수의 웹드라마까지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IHQ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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