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이 이화여대와 우먼 앳 디올(Women@Dior)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우먼 앳 디올은 전 세계 수천 명의 젊은 여성들이 꿈을 펼쳐낼 수 있도록 도움과 지도의 손길을 제공하는 국제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많은 여성들은 양성평등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성 리더십과 같이 디올 하우스의 굳건한 신념과 동일선상에 있는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교육을 받으며 무수한 영감을 받는 기회를 가진다.
올해 디올은 이화여대와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 6명의 이화여대 재학생에게 디올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및 지원 프로그램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3월 킥오프 미팅으로 시작되는 올해의 멘토링 활동은 여성 리더십 및 지속 가능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담당 멘토의 가이드에 따라 '변화를 위한 꿈(Dream for Change)'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우먼앳디올은 디올과 유네스코가 높이 평가하는 핵심 가치인 자기 관리 및 자기 인식, 자율성, 창의성, 포용성,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요소를 기반으로 나아간다.
디올 관계자는 “디올하우스와 같은 비전을 추구하는 이화여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내면의 성장을 도모하고 열정적으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불어넣어 줄 수단과 도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동시에 미래의 리더가 될 젊은 여성들과 발맞추어 나아가면서 이들에게 풍부한 지식을 전수하여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방법을 몸소 실천해 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