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환타가 지난 1월 14일부터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하마컴퍼니 두 번째 주크박스 뮤지컬인 뮤지컬 환타는 1980년부터 2000년대 대중가요와 로맨틱 코미디를 녹여 낸 작품으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큰 사랑을 받아온 대학로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뮤지컬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뮤지컬 환타는 2년 동안 짝사랑 중인 의뢰인 김준희, 냉철한 브레인을 가진 로맨틱 컴퍼니 대표 강태범, 자칭최고의 연애전략가 작전요원 고대로가 김준희의 짝사랑 상대인 엄친아 훈남 차명석에게 완벽한 고백을 받아내기 위한 환상의 타이밍 작전을 그려내고 있다.
시작부터 지루할 틈 없이 몰아치는 연출과 장면의 찰떡 일 수밖에 없는 뮤지컬 넘버들, 그리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반전 스토리까지 끝없이 나오는 뮤지컬 환타의 즐거움 포인트로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다른 소극장과 다른 전면 LED전광판을 극 배경으로 사용하여 극의 배경을 자유롭고 디테일하게 표현해 화려하고 몰입도가 좋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환타는 냉철하고 스마트한 브레인 강태범역의 지인규, 주호배우와 사랑스럽고 엉뚱한 김준희역의 정다운, 한미래 배우가, 엄친아 다정한 차명석 역의 임재혁, 임성목 배우 그리고
최고의 씬 스틸러 작전요원 고대로역의 윤석배, 김민국 배우가 출연하여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환타는 1월14일 시작으로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오픈런으로 진행 하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